[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관련 누적 확진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청 입구 2019.11.13 jungwoo@newspim.com |
경기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15명이 증가한 총 3005명으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17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9명 등이며, 감염 원인불명 확진자는 24.3%인 28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자는 44명으로 신규 확진자 중 38.3%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1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290명이다. 중앙에서 통보받은 검사대상 1350명 중 1245명이 검사를 완료해 290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23.3%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95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예정자는 7명, 미검사자는 98명으로 신속한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조치중이다.
8·15 광화문 집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이다. 검사대상 7287명 중 6604명이 검사를 완료해 6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0.9%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 검사예정자는 73명, 검사 거부, 연락두절 등 미검사자는 610명으로 신속한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조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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