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132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석수1동에 거주하는 80대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관련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2020.08.27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지난 14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26일 2차 검사를 실시해 27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A씨의 동거가족 1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이송 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A씨의 감염경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본인 인터뷰 및 CCTV, 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는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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