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7일 오후 4시 52분쯤 세종시 전의면 유천리 A씨 소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처마 밑에 붙어 있는 벌집을 태우려고 토치를 사용하다가 집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세종시 전의면 유천리 화재 [사진=세종소방본부] 2020.08.28 goongeen@newspim.com |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인 오후 5시 15분쯤 소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과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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