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세종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급증한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 진단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22일 발열과 후각 상실 등 이상 증상을 보였고, 5일 뒤 청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세종에서 입원 치료 받을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남편과 아들, 언니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A씨의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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