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광화문집회에 참석했으나 코로나19 방역당국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대구 소재 교회와 목사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27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대구 동구 소재 한 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문제의 해당교회 목사는 지난15일 서울 광화문집회 참여한 전세버스 인솔자 42명 중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4일 해당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15일 열린 광화문집회[사진=뉴스핌DB] 2020.08.2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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