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안산/지역 59~70번, 안산 95~106번)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확진자 3명(안산/지역 56~58번, 안산 92~94번)을 포함, 현재 15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지역 59~63번 확진자 5명은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단원구 소재 ㈜엑손알앤디(화장품제조업체) 직원(안산/지역 53번)의 직장동료들이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27 1141world@newspim.com |
지역 64·65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55번의 동거가족이다.
지역 66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51번의 직장동료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안산시 코로나19 지역#67, #68, #69, #70(안산#103, #104, #105, #106) 확진자 발생 ⠀
지역 67번 확진자는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70대 내국인이다.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68~70번 확진자 3명은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55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안산시는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