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안산/지역 56~58번, 안산 92~94번)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 56번 확진자 A씨는 단원구 호수동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으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지역 5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27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지난 26일 단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양성 판정이 나와 국가병리병원 배정 대기 중이다.
지역 57번 확진자 B씨는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70대 내국인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다. B씨는 지난 26일 자가격리 해제 전 단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B씨의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58번 확진자 C씨는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40대 내국인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C씨는 지난 25일 두통, 미열 등 증상이 발현돼 26일 온누리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C씨의 동거인은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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