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에서 휴가를 다녀온 군 장병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성지역 첫 확진자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8.16 nulcheon@newspim.com |
고성군 보건소는 모 부대 복무 중인 A상병이 이날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상병은 휴가를 다녀온 후 부대 내에서 자가격리 중에 전날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해당 부대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검사를 받았다.
A상병은 휴가 기간 중에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A상병은 현재 부대 내 1인 격리실에서 격리 중이며 병실이 확보되면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