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우체국은 지난 26일 함양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마스크(KF-AD) 3076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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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우체국 관계자가 함양지역자활센터에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0.08.27 yun0114@newspim.com |
함양우체국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함양지역자활센터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자활센터 저소득 취약계층 약 13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매일 근무하는 저소득 주민의 마스크 구매 부담이 커 염려스러웠는데 함양우체국의 발빠른 후원으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마스크 및 기부금 등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