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이던 직원 귀가 조치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은 24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4일 마지막 출근 이후 재택근무를 해오던 본사 소속 내근 직원으로, 전날 검사 후 본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이날 회사에 알려 왔다.
[사진=쿠팡] 2020.08.24 nrd8120@newspim.com |
쿠팡은 즉시 잠실 본사 전체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동시에, 잠실 근무 전 직원에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다.
한편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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