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48·49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과 서울 성북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 1명 등 총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48번 확진자 A씨는 소하동(광명시 신촌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동거 가족은 5명이다. A씨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광명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2명이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22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2일 확진이 나와 병원배정 대기 중이다.
49번 확진자 B씨는 일직동(광명시 양지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대전시 확진자(광명시민)의 동거 가족이며 지난 21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광명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2일 확진 판정이 나와 병원배정 대기 중이다. 나머지 동거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서울 성북구 확진자(광명시민) C씨는 광명동(광명시 광명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동거 가족은 1명이다.
C씨는 서울 성북구 소재 연극 '짬뽕' 관련 접촉자로 지난 21일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2일 성북구보건소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광명시는 확진자 3명의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내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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