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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부겸, 수도권 온라인 합동연설..."내년 4월 재보선 반드시 승리"

기사입력 : 2020년08월22일 16:17

최종수정 : 2020년08월24일 07:51

서울·부산 공천 여부에 대해선 "당원 뜻 따를 것"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의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공천 관련 당원들의 뜻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수도권 온라인 합동연설회에서 "내년 4월 재보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정권 재창출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도 어려워진다"며 "공천 여부에 대해 당원들의 뜻을 묻고, 그 결과에 따라 재보선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 일부 보수세력의 광화문 집회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가했다.

김 후보는 "종교의 탈을 쓴 일부 극우세력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국가 존립에 관한 문제인 만큼 경찰과 검찰이 진원지를 찾아내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확산 우려로 당대표 후보자 전원이 사전 녹화한 영상을 내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민주당은 최소한의 인원만 모인 비대면 방식 연설회를 추진했으나, 이낙연 후보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형평성 차원에서 나머지 후보들도 같은 방식을 취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견발표하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사진=뉴스핌DB] 2020.08.17 nulcheon@newspim.com

아래는 김부겸 후보의 합동연설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의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당대표 후보 기호 2번 김부겸입니다.

종교의 탈을 쓴 일부 극우세력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방역에 실패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테러나 다름없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도 엄청나게 퍼뜨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흔들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가 존립에 관한 문제입니다. 경찰과 검찰이 당장 진원지를 찾아내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제가 전광훈 목사와 그 추종자들이 벌이는 짓이 테러집단이나 다름없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고소한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저더러 명예훼손과 모욕죄라고 합니다. 할 테면 해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흔드는 불의한 자들과 절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단호히 맞서 싸울 것입니다. 순한 사람이 한 번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일부 조사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민심의 경고음입니다.

그렇다고 깜짝 놀라 허둥지둥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을 찾아내 차근차근 해결하면 됩니다.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적극적인 부동산 조세정책을 시행하면서, 중저가 1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세금 경감 대책을 검토하겠습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에게는 파격적 금융지원을 제공하겠습니다. 교통과 주거 환경이 좋은 도심지 내에 고밀도 개발로 공공주택을 대량 공급하겠습니다. 특히 1인 주택 등 가구 형태에 따라서 맞춤형 공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습니다. 노동자는 물론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까지 포함하는 전국민고용보험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이 경제적 위기시에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집권 후반기로 접어드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민주당이 정책정당으로 확실히 거듭나야 할 때 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내년 4월 재보선이 중요합니다. 지면 야당이나 보수 언론이 바로 흔들어댈 겁니다. 재보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정권 재창출도 위험해집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도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당대표가 사임하는 일은 매우 위험합니다.

제가 당 대표가 되면, 당원 여러분의 뜻을 묻겠습니다. 여러분의 뜻이 공천이라면, 제가 국민께 엎드려 사과드린 뒤 당헌을 개정한 다음, 후보를 내겠습니다. 우리 후보들이 재보선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자기 지지율에만 신경 써야 하는 대선 주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당 대선 주자를 위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재보선에 나갈 후보들을 위해서 제 손에 흙을 묻힐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2년 임기를 책임지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당원 여러분께 저 김부겸,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하는 어떤 대선 후보라도 제가 업고 뛰겠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대선에서 이길 비법이 제게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의 취약지 영남에서 당 지지율을 지금보다 10% 더 올리면 됩니다. 영남에서 300만 표를 가져오면 됩니다.

저 김부겸이 할 수 있습니다. 250만 대구 시장 선거에서도 40%를 넘었습니다. 이길 때는 62.3%를 얻었습니다. 소통하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대선 승리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우리 당의 어떤 후보에게도 밑거름이 되고, 보완재가 되겠습니다. 저 김부겸에게 책임지는 당 대표를 맡겨 주십시오. 반드시 정권 재창출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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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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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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