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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농축산물 피해 확대…정부 "추석 성수품 공급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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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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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가뭄으로 농작물 3317㏊ 피해,가축 119만마리 폐사했다
  • 정부는 수급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 추석 앞두고 마늘 방출·신선란 수입 늘리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축 119만마리 폐사…수급 영향 제한적
마늘 비축물량 방출·신선란 수입 확대
추석 민생안정대책 9월 초 발표 예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면적이 3317헥타르(㏊)까지 늘고, 가축 약 119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증가한 재배면적과 전체 사육 마릿수 대비 비중 등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농축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한편, 추석을 앞두고 마늘 비축물량 방출과 신선란 수입 확대 등 성수품 공급을 선제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 [사진=뉴스핌DB]

◆ 농작물 피해 3317㏊·가축 119만마리 폐사…영향 제한적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5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와 생육 상황, 추석 주요 성수품 수급 여건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과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농업생산자중앙연합회, 계란선별포장협회, 한돈협회, 과수농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 면적은 3317㏊로 집계됐다. 단감과 벼 등을 중심으로 일소와 생육 저하, 고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단감 주산지인 경남에서 일소 피해 등이 발생했다. 다만 농식품부는 올해 단감 재배면적이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전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5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와 생육 상황, 추석 주요 성수품 수급 여건 등을 점검했다. [사진=농식품부] 2026.08.19 rang@newspim.com

축산 분야에서는 돼지와 가금 등 약 119만마리가 폐사했다. 전체 사육 마릿수에서 폐사 규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돼지 0.6%, 육계 0.8%, 산란계 0.1%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폐사 피해가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 현재까지 축산물 수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생육 모니터링과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미세살수장치와 차광도포제, 냉방장비, 고온스트레스완화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영양제와 약제도 할인 공급한다.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취약 농가를 직접 발굴해 관리하는 '찾아가는 살수 지원'도 추진한다.

◆ 추석 성수품 공급여력 충분…마늘·축산물 선제 관리

추석에 소비가 집중되는 13개 주요 성수품은 수요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마늘과 축산물 등 일부 품목은 가격과 공급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와 무, 양파, 마늘, 애호박 등 채소류는 추석 성수기 출하를 목적으로 재배하거나 저장한 물량이 많아 전반적인 공급 여건이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올해 생산량이 감소한 마늘은 가격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추석 성수기에 정부 비축물량을 방출해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과와 배 등 과일류도 늘어난 재배면적과 양호한 생육 상황을 고려하면 추석 공급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5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와 생육 상황, 추석 주요 성수품 수급 여건 등을 점검했다. [사진=농식품부] 2026.08.19 rang@newspim.com

올해 사과 생산량은 48만5200톤(t)으로 지난해보다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 생산량은 200만t으로 1.3% 늘어날 전망이다.

한우와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농협 보유물량 등을 활용해 출하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신선란 수입도 확대해 추석 성수기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구체화해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농축산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추진해 수급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주요 성수품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가용 물량을 꼼꼼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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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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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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