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생활개선회는 19일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를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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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면 생활개선회회원들과 이경옥(왼쪽 네번째)면장이 독거노인 농산물꾸러미를 전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0.08.20 yun0114@newspim.com |
이번 행사에 생활개선회 회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홀로 지내는 어려운 독거노인에 쌀, 국수, 감자 등 8종으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를 각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경옥 안의면 생활개선회장은 "대부분의 회원이 동참해 생활개선회에서 마련한 정성어린 물품을 마음을 담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지역 봉사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