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에서 '8.15 광복절 집회' 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방역회의를 하고있다.[사진=예천군] 2020.08.19 lm8008@newspim.com |
19일 군에 따르면 경북도청 신도시거주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다음 날인 16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지난 18일 예천군보건소를 직접 찾아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서울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17일까지 외부로 나가지 않았다고 보건당국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예천군은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군민을 30여 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