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이노션, 4세대 카니발 출시 맞춰 '자이언티 질투' 리메이크 곡 공개

기사입력 : 2020년08월19일 11:10

최종수정 : 2020년08월19일 11:11

'세대 연결 기술' 광고 캠페인 광고 음원
국내 첫 AR 접목 론칭쇼 '카니발 온 에어' 진행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이노션은 기아차의 '4세대 카니발' 출시에 맞춰 가수 자이언티(Zion.T)가 제작한 리메이크 곡 '질투'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노래는 카니발 출시에 맞춰 제작한 '세대 연결 기술' 광고 캠페인의 음원이다. 18일부터 매체에 공개된 '세대 연결 기술 - 음악' 편은 세대 차이 갈등과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연결과 소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내용의 광고다.

자이언티의 '질투' 리케이크 음원 자켓 이미지 [사진=이노션]

이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곡 '질투'는 가수 자이언티가 90년대 인기 드라마 주제곡을 리메이크했다. 노래는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기아차 카니발 출시를 기념해 국내최초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론칭쇼 '카니발 온 에어'를 실시했다. 특수장비를 활용해 증강현실 효과가 적용된 론칭쇼 현장을 사전에 녹화한 영상이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신차 발표회 설명은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이 진행했다.

이번 증강현실 기법은 단순히 현실 공간에 사물이나 그래픽요소를 증강시켜 표현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가상공간까지 구현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담았다. 다양한 세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커넥팅 허브 역할을 하는 카니발의 콘셉트처럼 현실·증강현실·가상현실 등 3차원을 연결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이노션 측은 설명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번 카니발 AR 론칭쇼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비대면 접점을 강화하고, 동시에 카니발 출시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실용적인 정보와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