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에 23명의 어르신돌봄활동가가 양성돼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나선다.
충북 영동군에 23명의 어르신돌봄활동가가 양성돼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나선다. [사진=영동군] 2020.08.19 cosmosjh88@newspim.com |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여성복지분과는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영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돌봄활동가 양성과정 자격증반을 진행했다.
군 전체인구 가운데 노인 인구가 31%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협의체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을 추진, 전문가를 양성했다.
교육생들은 치매예방을 위한 놀이지도, 웃음치료, 인지활동놀이, 미술치료, 건강체조 등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자격증 취득 후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해 경로당, 요양원 등 노인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노인들의 건강지킴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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