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앤위즈·삼백글로벌·캔버스코리아·디엔엘 등 4곳 신규등록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6월 말 현재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자 수가 138개로 집계됐다. 다단계업체 에이풀, 스템텍코리아, 휴앤미, 마이아 등 4곳이 폐업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2020년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말 기준으로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38개다. 지난 1분기와 같다.
2분기에는 4개 사업자가 신규등록하고 4개 사업자가 폐업했다. 신규등록 업체는 ▲지오앤위즈 ▲삼백글로벌 ▲캔버스코리아 ▲디엔엘 등 4곳이다.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뉴스핌 DB] 2020.1.14 onjunge02@newspim.com |
이 중 삼백글로벌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3개사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계약을 체결했다.
폐업업체는 ▲에이풀 ▲스템텍코리아 ▲휴앤미 ▲마이아 등 4곳이다.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이밖에 ▲더원플랫폼 ▲메이데이는 상호를 변경했으며 ▲피엠인터내셔날코리아 ▲위업글로벌 등 14개사는 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 등록여부, 휴·폐업 여부 및 변경사항 등 자세한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며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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