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5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다.
재유행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여달라는 호소가 담길 전망이다.
18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코로나19 대응 긴급 중앙재난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여기서 확정된 부분을 담화문 형식으로 5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세균 총리는 지난 연휴 기간 동안 광복절 집회와 종교활동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숫자가 늘어난 것에 대해 우려하며 긴급 중대본 회의를 소집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2020.08.17 dlsgur9757@newspim.com |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