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18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9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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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수여식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0.08.18 kh10890@newspim.com |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 및 중증외상환자를 신속·정확히 평가하고 처치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최정식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