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 |
부안군이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사진=부안군청] 2020.08.18 lbs0964@newspim.com |
군은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 소독차량 등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각 축종별 단체와의 협업으로 소독약, 방역물품 등을 공급하고 축사 내·외부, 방역취약지역, 주요 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가별 담당관제 운영으로 일일예찰 및 점검을 실시해 방역상황을 비롯한 시설물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유선이나 SMS를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