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2명으로 늘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각각 광주 221번과 2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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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동대문시장 통일상가에서 의류도매업을 하는 부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중구 통일상가 인근 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상인 및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8.14 alwaysame@newspim.com |
A씨는 광주 217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B씨는 광주 2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17번과 219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광주시는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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