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분야 대상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NH농협은행이 내달 7일까지 혁신기업 육성 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료=NH농협은행] |
프로그램은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후속 투자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지털 Challenge+ 4기는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혁신성·사업성·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내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 범농협 협업 세미나, 1:1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달에는 위치기반 인증 서비스 기업 '엘핀'과 이동통신 기지국 위치정보를 활용한 'NH가고싶은 대한민국 적금'을 공동 출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인 SNPLab(에스앤피랩)과 협력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nhdic.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에서 'NH디지털Challenge+'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