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안전기술 중 시장성 고려 24개 기업 선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우수한 재난 안전 관련 기술이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공=행정안전부 2020.08.13 wideopenpen@gmail.com |
특히 중소기업이 재난안전 기술·제품을 사업화 하는데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재난안전제품의 현장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대상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술 중 시장성 등을 고려해 2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사업화가 필요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행안부는 재난안전 사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한 '재난안전제품 인증' '방재신기술 지정' 등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재난안전산업이 성장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