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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미국주식 ETF 거래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0년08월12일 14:58

최종수정 : 2020년08월12일 14:59

매일 4억원 이상 거래고객에 문화상품권 지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미국S&P500 및 TIGER미국나스닥100 ETF 등 미국 주식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 기념 이벤트는 KB증권을 통해 9월11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ETF를 합산해 매일 4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상위 10명에게 5만원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상장한 'TIGER미국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ETF'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종목에 투자한다.

기초지수인 S&P500 인덱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로 전체 시총의 약 80%에 해당하는 대형주들을 포함해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한다.

기존 상장된 S&P500 추종 ETF가 선물구조·환헤지형인 반면 TIGER미국S&P500 ETF는 실물구조·환노출형이다. 미국달러 상승에 따른 환차익을 얻을 수 있고,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상품인 'TIGER미국나스닥(NASDAQ)100 ETF'는 최근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으며, 4차 산업혁명의 수혜가 기대되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나스닥 시장에 투자한다.

기초지수인 나스닥100 인덱스는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첨단기술 관련 종목부터 벤처기업까지 글로벌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이뤄져 미국의 성장성에 집중할 수 있는 지수로 꼽힌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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