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7월02일 13:27

최종수정 : 2020년07월02일 13:27

전세계 우량 채권 선별해 분산투자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우량 채권을 선별해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일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를 신규 출시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는 한국 및 선진국에서 이머징까지 국제신용등급 BB- 이상의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와 이보다 신용등급과 투자한도 제한을 고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에 투자하는 모자형 상품이다.

6월말 기준 각 모펀드가 투자하는 채권의 평균 신용등급은 A-이며, 70여국 발행자 350여개의 글로벌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펀드 가입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해당 상품은 미래에셋의 글로벌 자산배분역량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해외채권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해외채권형 펀드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06년부터 해외 운용사 위탁이 아닌 해외채권 직접 투자를 시작했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시장금리+@' 수익률과 높은 안정성을 추구하는 국내 대표 해외채권형 펀드로, 전체 시리즈펀드 설정액 2조원을 상회한다.

2006년 10월 모펀드 설정 이후 거의 매년 플로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6월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144.48%, 연평균 수익률은 10%가 넘는다.

펀드의 언정적 운용을 알려주는 지표인 표준편차 역시 설정 이후 월평균 4% 수준으로, 업계 해외채권형 펀드에서도 낮은 변동성을 기록 중이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