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포춘이 집계한 세계 500강 기업에서 중국이 124개 기업으로 미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일 중국 포탈 소후는 매출로 집계한 포천 세계 500강 기업에 중국이 올해 미국의 121개 기업보다 3개 기업이 많은 124개 기업을 진입시켰다고 밝혔다.
중국은 상위 랭킹 10위 기업 집계에서도 미국의 2개 보다 많은 3개 기업을 배출했다.
세계 500강 기업의 1위는 미국의 월마트가 차지했고, 2~4위는 중국석화(시노펙), 중국 국가전력망, 중국석유가 차지했다. 미국 소매기업 월마트는 7년 연속 글로벌 최대 매출 기업 기록을 유지했다.
올해 포춘의 세계 500강 기업에는 세계에서 모두 25개 기업이 새로 이름을 올렸고 중국이 그 중 8개를 차지했다.
새로 500강 기업에 진입한 중국기업은 상하이젠궁(上海建工) 선전투자(深圳投资) 성훙(盛虹) 산둥철강(山东钢铁) 상하이의약(上海医药) 광시투자(广西投资) 중국핵공업(中国核工业) 중국석탄에너지(中煤能源) 등이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사진=바이두] 2020.08.10 chk@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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