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지표별 점수 골고루 높아 2년 연속 수상 영예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전의면과 한솔동이 올해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의면과 한솔동은 이날 열리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장을 받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읍·면지역은 전의면이 최우수상을 받고 소정면이 우수상, 장군면이 장려상을 수상한다. 동지역에서는 한솔동 최우수상, 아름동 우수상, 새롬동이 장려상을 받는다.
세종시 전의면사무소 청사 전경.[사진=세종시] 2020.08.10 goongeen@newspim.com |
이중 전의면은 지난해에도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우수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상반기 최우수 평가를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의면은 시정홍보, 재정집행, 소통, 여성청소년위생용품지원, 농지관리, 민방위장비관리, 청결행정 분야 만점을 받는 등 20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읍·면·동 최고점(102.03)을 기록했다.
이은일 세종시 전의면장은 "면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협조해 주신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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