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가 합동으로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255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방법은 사전에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비율에 대한 내용과 손씻기 실천,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관련 내용을 물어볼 예정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통계자료는 지역에 시급하게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
세종시 보건소는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하면서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권근용 세종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보다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