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월하리 피해 가정에 사회공헌기금 100만원 쾌척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가 지난달 11일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 2명이 숨진 연서면 월하리 피해 가정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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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로고.[사진=뉴스핌DB] 2020.08.10 goongeen@newspim.com |
이번 성금은 화재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사의 사회공헌기금에서 마련했다.
손민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장은 "피해 가정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는 그동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홍순제 세종시 연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공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재피해 가정이 원만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