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시의회가 7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릴레이 캠페인에는 박창수 의장을 비롯해 정영수, 김오수, 김수미,이금이, 문상수 의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이 7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목포대 의과대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0.08.07 kks1212@newspim.com |
김종식 목포시장으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주목받은 박창수 의장은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목포시의회가 함께합니다'는 피켓을 들고 "30년 숙원해결, 의과대는 목포로"라는 구호를 다함께 외쳤다.
박 의장은 "지난 30년간 의과대학 유치 노력은 전남 서남권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해 지역민의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투쟁이었다"면서 "시의회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주자로 박정수 목포농협조합장과 김청용 목포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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