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내 코로나19(COVID-19) 누적 환자가 6일(현지시간) 485만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 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85만4천69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한 사망자는 15만9천433명으로 조사됐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날 코로나19 백신이 모두에게 공공재로로 제공된다면 전세계 경제 회복이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미국 NBC 방송이 진행한 애스펀 보안 포럼과의 화상 패널 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이나 다른 치료 수단을 공유하는 것은 실제로 전세계가 함께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코로나19가 줄어들 수록 경제 회복도 더 빨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환자는 1천889만7천857명을 기록중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285만9천73), 인도(196만4천536명), 러시아(87만187명), 남아프리카공황국(
52만9천877명), 멕시코(45만6천100명) 순으로 집계됐다.
[미 존스 홉킨스대 사이트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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