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서쪽숲협동조합이 완주문화재단의 마을형 예술인 레지던시 '완주한달살기' 지원을 받아 '아트스테이 풀'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고산 읍내리에 위치한 '아트스테이 풀'은 음향 장비와 각종 악기 사용이 가능한 연습실을 갖춰 완주의 새로운 음악 놀이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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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문화예술활동 컨테이너 밴드 모습[사진=완주군청] 2020.08.06 lbs0964@newspim.com |
현재 '아트스테이 풀'에는 밴드 '노야'의 보컬 이병진 뮤지션이 입주해 고산 주민들로 구성된 '컨테이너밴드' 고산고 학생 스쿨밴드의 연주 지도, 자작곡 지도 등 지역민들의 음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완주문화재단의 '한달살기'는 고산 '아트스테이 풀'을 비롯한 4개 거점을 통해 주민과 예술인의 만남으로 소소하지만 일상적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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