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모종화 병무청장이 5일 부산을 방문해 병역판정검사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해운업체 및 선박관리협회의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모 청장은 이날 부산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치한 사전 선별소 등을 점검하고 직원 및 병역판정 전담의사들을 격려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이 5일 부산지방병무청을 방문해 방역판정검사장을 참관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 2020.08.06 news2349@newspim.com |
모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승선근무예비역들이 안전하게 복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들의 권익보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선원 교대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장기 미승선 시 행정제재 유예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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