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행복청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표창

기사입력 : 2020년08월05일 15:42

최종수정 : 2020년08월05일 15:42

오준봉 주무관 등 국민 체감도 높은 업무 추진 공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올해 상반기 세종시를 건설하면서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선 우수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적극행정 최우수상 오준봉 주무관, 우수상 조경일 주무관, 장려상 한남희 주무관과 권유정 주무관 등 4명이다.

좌측부터 이문기 행복청장, 오준봉 녹색에너지환경과 주무관(최우수상), 조경일 사업관리총괄과 주무관(우수상), 한남희 도시공간건축과 주무관(장려상), 권유정 도시정책과 주무관(장려상).[사진=행복청] 홍근진 기자 = 2020.08.05 goongeen@newspim.com

이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장기교육훈련 우선선발, 근속기간 단축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업무를 추진하거나 업무추진 과정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세종시 보람동에 조성한 '땀범벅 놀이터' 사업은 이용 주체인 어린이들을 계획부터 설계, 감리과정에 직접 참여시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을 담아 차별화된 놀이시설을 조성했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계기로 직장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업무를 적극 발굴해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