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홈런존 통해 적립된 800만원 기부금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두산베어스는 지난 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애큐온홈런존 기부금 전달식을 하고, 적립된 기부금 800만원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8.05 tack@newspim.com |
애큐온홈런존은 잠실구장 외야 쪽에 위치해 있으며 두산 선수들이 이 홈런존을 넘길 때마다 기부금 100만원이 적립된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프로야구까지 무관중으로 치러야 하는 등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관중 입장이 재개되는 시점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럴 때 일수록 기부를 통해 프로야구 활성화는 물론, 고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라도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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