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하천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군과 읍면이 합동으로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물 정비 여부와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물놀이 사용 예방교육 모습[사진=진안군청] 2020.08.05 lbs0964@newspim.com |
진안군은 장마 후 무더위로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인명구조장비 비치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난달 24일에는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해 무진장소방서에서 군 안전재난과, 물놀이 안전요원 24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방법, 물놀이 안전시설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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