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입구에 '반려동물 힐렝센터'가 4일 문을 연다.
문경 반려동물 힐링센터[사진=문경시] 2020.08.03 lm8008@newspim.com |
3일 시에 따르면 문경새재 반려동물 힐링센터는 시비 4억4000만 원을 들여 반려동물 보관·미용·휴게시설과 수영장, 푸른 잔디로 구성된 놀이공원, 다양한 체험거리,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
반려동물 힐링센터 주변에는 문경오미자테마공원, 물놀이장, 약돌한우 전문식당 등이 위치해 반려동물 동반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힐링 공간이 될 전망이다.
시는 반려동물 힐링센터 인접 지역에 최근 주목받는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반려동물 힐링센터가 규모는 작지만 내실 있고 아기자기하게 운영하겠다"며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머무르는 관광과 병행된 최고의 반려동물 힐링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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