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개 명품 35~90% 할인...매일 9900원 이벤트도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해외 면세품 및 해외 명품을 할인 판매하는 '해외 명품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F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800여개 명품 브랜드의 약 20만개 제품을 정가 대비 최소 35%에서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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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 2020.08.03 hrgu90@newspim.com |
구찌, 태그호이어, 판도라, 몽블랑, 골든구스, 페라가모, 스와로브스키 등 인기 명품 브랜드의 LF몰 단독특가전도 이벤트 기간 동안 함께 열린다.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생로랑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면세 재고상품도 대량 판매될 예정이다.
명품 대전에서 판매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프라다 토트백 ▲발렌티노 락스터드 펌프스 ▲토리버치 블랙 여성 에스파드류 ▲구찌 실버 트레이드마크 각인 하트 귀걸이 ▲스와로브스키 화이트 크리스탈 가죽시계 등이 있다.
LF몰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재미 요소도 더했다. 이벤트 기간 중 5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 특정 명품 브랜드 상품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에 응모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오픈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대상 상품은 정상가 928만2000원인 구찌의 '수프림 디오니소스 숄더백'이다.
한편 이번 명품 대전 행사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은 수입통관을 거친 재고 면세품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면세업계의 고통을 경감해 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재고품을 국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