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산청군이 다음달 1일 산청시장에서 '경남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산청시장에서 열린 잔치한마당 행사 모습 [사진=산청군] 2020.07.30 lkk02@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하며 가야랑, 하지하 등의 초청가수와 사회자 문상민이 무대에 오른다.
군은 다음달 14일에도 시천면 덕산시장에서도 '힘내라 소상공인! 파이팅 산청군!'을 주제로 골목소상공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산청군과 산청시장·덕산시장번영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군과 시장번영회는 공연과 함께 소비촉진 행사로 '산청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인 당일 합산 영수증에 한해 5만원 당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10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때 1인 1일 최대 2만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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