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21년과 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군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기념품을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발굴 생산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완주 소셜굿즈 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완주군의 9경 8품 8미를 활용한 상품, 완주군의 인물, 자연환경, 역사와 설화 등을 모티브로 한 상품, 완주군 지역공동체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상품 등 완주군을 대표할만한 기념품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7.29 lbs0964@newspim.com |
완주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소셜굿즈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0명을 선정한다.
수상작을 바탕으로 완주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경우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개발된 기념품은 완주소셜굿즈센터 공식 기념품으로 지정해 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에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완주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완주소셜굿즈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관련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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