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옥천·안남·청산 정수장 등 3개소를 특별 점검한 결과 유충으로부터 안전하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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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정수장 모습 [사진=옥천군] 2020.07.29 cosmosjh88@newspim.com |
옥천정수장의 경우 원수 수질이 좋아 1m가량 모래 여과지를 사용하는 표준정수처리 공정으로 깔다구 등 유충의 서식이 어렵다.
옥천군 취정수장 1일 정수용량은 옥천정수장 2만t, 안남정수장 750t, 청산정수장 1000t이다.
또한 군은 취정수장 증설사업을 통한 신축 여과지 및 정수지 운영으로 외부 소형생물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돗물 정수과정의 소독 강화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한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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