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8일 오후 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도로에서 5t 화물차가 도로옆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44) 씨가 목과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뉴스핌] 인천 미추홀구 한 도로에서 5t 화물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사진=인천미추홀소방서] 2020.07.28 hjk01@newspim.com |
다행히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로 편도 3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통행이 30분 가량 통제되면서 인근 도로 에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A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차량 제동이 잘되지 않았으며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핸들을 우측으로 꺾었는데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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