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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

기사입력 : 2020년07월28일 16:05

최종수정 : 2020년07월28일 16:05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활동 3년 이하 농업인 20여명의 청년농업인들과 영농정보 공유를 위한 '전주시 청년창업농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영농기반이 약한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간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주시 청년농업인 간담회[사진=전주시농업기술센터] 2020.07.28 lbs0964@newspim.com

청년농업인 8~10명으로 구성된 생생동아리들은 상반기 활동상황과 하반기 활동 계획을 서로 공유했다.

시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농산물의 공급망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업체계를 갖추기 위해 농업의 디지털화, 농작업의 자동화 등에 힘쓸 것을 안내했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의 농업분야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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