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SDI는 2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자동차 전지 사업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전년 대비 50%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전기차 신모델 출시 효과 등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하반기 배터리 판매도 상반기 대비 50% 가량 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자동차 전지 사업 단독으로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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