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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27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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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7일·대전하나시티즌 내달 8일부터 유관중 경기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27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금요일 5개 구청장, 감염병전문가와 함께 현재 감염병 상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조심스럽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날 종료되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추가 연장 하지 않고 수도권‧타시도와 같은 수준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달 15일 다단계 방문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같은 달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첫 2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7명이었으나 최근 2주 동안은 0.5명으로 89% 감소했으며 지난 19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게 됐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부터 내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0.07.26 rai@newspim.com

허 시장은 "일상과 방역의 균형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지만 한 달 동안 이어진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 여러분의 피로감과 지역경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1단계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의 전환이 자칫 방역에 대한 느슨함으로 비춰지질 않길 바란다"며 "현재도 전국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1단계 전환으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K2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관중 입장도 가능해진다.

정부는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를 발표하고 26일부터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내로 허용하기로 했다.

한화이글스의 첫 홈경기는 고강도 생활 속 사회적 거리가 해제되는 27일 열린다. 한화는 27일 SK와이번스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를 불러 시합을 펼친다. 

관중이 입장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는 한화이글스보다 늦게 열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7시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맞붙는데 아직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이어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이후 홈경기는 내달 8일 오후 7시 경남FC를 상대로 펼쳐진다.

프로야구와 동일하게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의 관중이 입장 가능하다.

시는 그동안 휴관 및 폐쇄됐던 공공도서관, 문화공연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과 시민이용시설 2504개소에 대한 운영도 재개한다.

입장인원 제한 등 시설별 방역기준을 마련하고 시설 안전점검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시설은 8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비대면, 최소인원으로 운영을 재개해 단계별로 이용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로당에 대해서는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시설을 개방한다. 다만 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식사는 금지한다.

고위험 시설 12종에 내려진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조치와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택시, 도시철도에 내려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유지한다.

허 시장은 "조금이라도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지 감염병이 다시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서만이 공공시설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드린다. 시민 여러분들께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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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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