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장애인등록 기초수급자의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등 발급비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은 국민연금공단 나영희 복지이사를 비롯 이병관 전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영민 신한카드 본부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3일 사회공현기금 전달식에서 이병관 전북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나영희 복지이사, 이영민 신한카드 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2020.07.23 lbs0964@newspim.com |
'The 행복드림'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국민연금공단과 지자체,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하고 재원은 국민연금증카드 발급에 따라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이다.
지원희망자는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및 진료기록지 등 발급을 위해 올 한 해 지출한 비용을 연말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나영희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등록 기초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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