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내달 5일 원격 행사로 치러지는 '갤럭시 언팩'에서 5개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노 사장은 20일(현지시간) 삼성 뉴스룸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이번 여름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우리는 5개 새로운 기기를 소개할 것"이라면서 "이 제품들은 우리가 어디에 가든지 끊김 없고 연속해서 흐르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혁신자가 되기 위한 우리의 비전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3일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삼성 미국 뉴스룸과 삼성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에서 언팩 행사를 생중계한다.
삼성은 어떤 제품을 새로 공개할지 밝히지 않았지만 갤럭시폴드 신제품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8월 갤럭시노트 신제품을 공개해 왔으며 업계에서는 신제품이 '갤럭시노트20'으로 불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공개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워치 제품도 선보여 왔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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