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대응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18일 오전 11시 25분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한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곳 내외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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