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17일 남해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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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공영주차장 [사진=남해군] 2020.07.17 lkk02@newspim.com |
남해공용여객터미널 인근 부지에 추진하는 남해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는 총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1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해공용여객터미널 일대는 인근의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터미널상가 등 인구 밀집지역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에 남해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3월 최종 보상협의를 마치고 6월 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남해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내년 5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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